안녕하세요 손이야기 입니다.

우선 방송에 나온 납성분 때문에 우려가 많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제 방송에서 나온 제품과 여주 이천에서 생산되고 저희가 취급하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생산 과정과 흙의 성분 자체가 다릅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생활자기를 만들때 재벌소성을 하는온도는 1250도 이상.

이렇게 고온에서 소성하는 이유는 도자기의 강도를 높이기위함과 색상 발색의 이유도 있지만

위 온도가 중금속과같은 유해물질을 모두 태워 없애는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식기에 예쁜 그림이 그려져있거나 프린팅(전사)되어있는 그릇들을 말씀드리자면

＃상회 도자기하시는분들한텐 우아이라고도 불립니다

.(유약을 발라 재벌소성한 후 그위에 전사지를 붙인후 낮은 온도에서 한번 더 소성)

＃ 하회(유약을 바르기전 그림을 핸드페인팅하거나 고온에서도 날라가지 않는 전사지를 붙인후

   유약을 발라서 재벌 소성)
두가지 방법으로 작업을하는데 저희가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보통 하회 소성 제품들 입니다.

가끔 행사나 기념품을 위해 행사문구를 새겨달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경우는

상회 작업을 해서보내드려요~

하회란 그림 위에 유약이 코팅되는 방식이라고 보면됩니다. 긁거나 세척을해도 그림이 벗겨지지않고...

그림을 그리는 안료나 전사지의 유해성분또한 재벌소성되는 과정에서 전부 타서 없어지고 유약으로

코팅이 되어 더욱 안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희가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시험성적서를 첨부합니다.